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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My/↘ 일상과 단상

재 결심

글: R.G.R.E 2026. 2. 7.

단단히 결심하고 올해를 시작하였건만 작심삼일처럼 무너졌다.

벼르고 벼르며 다시 결심해 본다.

듣지 않기
보지 않기
말하지 않기

조선시대 가부장적인 제도 하에서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말로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벙어리 3년’이라는 말이 있다.

비슷한 표현이긴 하지만 내가 다짐하는 의미는 다르다.

나는 내게, 또는 타인에게 해롭거나 방해되는 말을 듣지 않고, 보지 않으며, 말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말한다.

사회생활을 하며, 인생을 살아보니 나이 60이 다 되어 새삼 깊이 깨닫게 된다.

인생 살아 가는 방식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 다르기에 정답이라, 또 옳다 할 수는 없겠으니 지금의 내게는 필요한 말인것 같다.

오늘 다시 약간의 후회와 반성을 하며 다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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