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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을 "기레기"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이유 – JMS 사건을 통해 본 현실

R.G.R.E 2025. 8. 22. 14:40

 

“기레기”란 말은 기자(記者)와 쓰레기(garbage)를 합친 비하 표현으로,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 편향된 시선, 선정주의, 사실 왜곡, 반론권 무시, 직접 취재 및 확인을 거치지 않은 베끼기 식의 기사 작성 등을 일삼는 일부 기자들의 행태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담고 있는 말이다.

"기레기"란 표현 모욕죄 아냐, YTN 뉴스캡처 사진출처 : 논객닷컴(http://www.nongaek.com)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사건인 바, 이 사건을 재조명해 봄으로써, 기자들을 “기레기”라고 부를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언론의 왜곡 보도의 심각성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1. 선정성 위주의 자극적 보도

  • 언론은 JMS 사건을 보도하면서, 정확한 교리나 맥락은 배제하고 ‘성범죄’, ‘이단’, ‘세뇌’, ‘여성 신도 성폭행’ 등의 충격적 단어만 부각함,
  • 특히 정명석 총재의 육성파일이 방송될 때, 맥락 없는 편집을 통해 교리 강의나 비유적 표현을 성적 발언처럼 왜곡함.
  • 클릭 수, 광고 수익을 노린 자극적 헤드라인이 도배되며, 대중의 공포와 혐오를 부추김.

 

2. 반론권의 무시 또는 형식적 보장

  • JMS 측은 JTBC 등 주요 언론을 대상으로 수차례 반론권 보장을 요구, 실제로 언론중재위원회에서 JTBC에 반론문 게재 결정이 내려짐.
  • <참고> : JTBC는 언론중재위 결정(2022년)에 따라 8건의 보도에 JMS 반론문을 기사 하단에 게재한 바 있음.
  • 그러나 대부분 언론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거나, 형식적인 첨부 수준에 그침.
  • 그 결과, 여론은 일방적인 정보만 접하고 판단하게 됨.

 

3. 전체 집단을 낙인찍기

  • JMS는 전 세계 수십 개국에 신도가 있는 종교 단체이며, 몇몇 일부 개인의 일탈 또는 범죄에 의한 사건으로 범죄 행위가 확인된 것은 일부 개인에 불과함.
  • 언론은 전체 신도들을 집단 세뇌자, 가해자 집단, 맹목적 추종자로 일반화하였음.
  • 이에 따라 무고한 일반 신도들도 사회적 매장, 직장·학교에서 불이익과 조롱을 당하게 됨.

 

4. 팩트보다 ‘프레임’이 우선

  • 언론은 JMS를 ‘이단 사이비 집단’이라는 프레임으로 규정하고, 그 틀에 맞추어 보도 내용을 편집·해석함.
  • 실제로는 법적 판단이 나지 않은 주장이나, 왜곡된 인터뷰도 ‘확정된 범죄 사실’처럼 전달.
  • 항소심 재판에서는 피해자 측 녹취 증거가 원본이 아니라 사본이라 증거 능력이 부정되었는데도, 언론은 이를 보도하지 않음.

 

5. 오보에 대한 책임 회피

  • JMS 사건 관련 일부 언론은 오보를 냈고, 이후 정정보도나 사과는 매우 드물었음.
  • 조선일보는 JMS 측 요청에 의해 해당 기자와 부장이 직접 사과하고 기사 삭제.
  • 그러나 그 외 다수 언론은 여전히 오보를 방치하거나 검색에 잘 걸리지 않는 형태로 반론문을 게시.

 

▣ 결론

이러한 언론의 행태는 언론 본연의 사명인 진실 추구와 공익 실현이라는 가치를 스스로 포기한 것이며, 국민들이 “기자”를 “기레기”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근거를 제공하게 됨.

 

<간단 요약>

요약이 어려워 간단하게 표로 정리해 봄.

문제
설명
자극성
사실보다 클릭 유도를 우선시하는 선정적 보도
객관성 부족
한쪽 주장만 인용하고 반론은 무시하거나 형식적 처리
프레임 고정
특정 종교집단을 선악 구도 속에서 악으로 규정하고 몰아가기
책임 회피
오보에 대해 정정보도·사과 없이 침묵
공익성 결여
피해자 보호도, 종교적 중립성도 없이 단순 흥밋거리로 소비